세수할 때 굉음 내는 등 아빠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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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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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할 때 굉음 내는 등 아빠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

평생 가족의 울타리가 돼 주시는 아빠. 한없이 든든한 분이지만 때로는 아빠에게서 귀여운 면모를 발견하기도 한다.

신기한 것은 많은 아빠들에게 '비슷한' 귀여운 특징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우리 아빠들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누리꾼들이 꼽는 '아빠들의 특징'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세수할 때 굉음을 낸다

아빠가 세수할 때는 "어푸푸푸"를 넘어서는 뭐라고 형언할 수 없는 굉음이 들린다.

물 소리와 공기 소리, 그리고 때로는 이물질을 뱉어내는 소리가 뒤섞여 집안에 있는 사람이라면 아빠가 세수 중이라는 사실을 모두 알 수 있게 된다.

2. 스킨 로션을 바를 때 얼굴을 때린다

아빠는 알싸한 향의 스킨을 좋아한다. 말끔하게 세수를 한 뒤 좋아하는 향의 스킨과 로션을 바를 때면 남자로서의 자존감이 한껏 올라가는 순간이다.

그래서일까. 아빠는 스킨 로션을 바를 때 뺨을 "착착" 소리가 나도록 때린다.

 

3. 카톡 채팅방 만든 뒤 할 말만 하고 나간다

채팅방을 유지하는 문화를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가족들을 모두 소환해 하고 싶은 말을 한 뒤 채팅방을 나가거나 '읽씹'도 잘한다.

계속 정리하지 않으면 아빠만 없는 가족 채팅방이 수두룩하게 생긴다.

4. 어쩌다 채팅방에 계실 경우 등산 사진을 보낸다

아빠가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 메신저를 통해 가장 많이 보내주고 싶어하는 사진은 등산 사진이다.

"금일 북한산에서 회사 직원들과 등산 중", "현재 위치 인수봉" 등 산 위치를 보고한다.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리액션을 해주면 동문서답을 하고 대화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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