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오직 페이커만 생각하며 그림 그린 중국팬...
한국에서만큼 중국에서도 사랑받는 페이커(Faker, 이상혁)가 중국 팬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중국팬이 그에게 전한 선물의 클래스에 팬들의 입이 떡 벌어졌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이커를 위해 2년 반 동안 그린 그림을 수도관에 넣어 직접 한국까지 배송한 중국 팬"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중국인 팬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끝났다. 페이커만이 나를 이토록 오래 버티게 할 수 있다. 수없이 포기하고 싶었지만, 끝내는 순간 너무 행복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팬은 그림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도 공개했으며, 거대한 그림이 망가지지 않도록 자신의 몸보다 큰 수도관에 넣어 인천공항까지 직접 가져오기도 했다.
고마운 마음에 페이커는 자신의 SNS에 선물 받은 그림을 직접 인증했다.
페이커는 "10주년 기념해서 마음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주변 분들과 늘 응원해 주신 팬분들 덕에 10년 동안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공개된 그림에 크게 놀랐다. 그림에서 페이커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큰지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페이커의 역사를 함께 하는 듯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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