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
  • 뉴스톡
  • 승인 2024.08.07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낮잠을 자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

낮잠이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9일(한국 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의대의 호세 로레도 교수팀은 하루 15분 이상 낮잠을 한 번이라도 자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실험은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과 15분 이상 낮잠을 자는 사람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실험에서 비만은 체질량지수를 30kg/㎡ 이상으로 정의했으며, 복부비만은 여성의 경우 복부 둘레 88cm, 남성은 102cm로 규정했다. 실험 결과 15분 이상 낮잠을 자는 사람은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에 비해 비만 위험도가 10.4%, 복무비만 위험도가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8시간을 기준으로 1시간씩 수면 시간이 줄어들 때마다 비만 유병률이 4.1%, 복부 비만율이 3.6%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밤시간 수면뿐만 아니라 낮 시간 수면도 신체 대사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봤다.

호세 로레도 교수는 "수면은 비만 및 복부비만에 영향을 미친다"며 "낮잠으로 인한 신체 대사 이상 등을 입증하는 후속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