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번식장'서 구조된 1400마리 강아지들 근황
  • 뉴스톡
  • 승인 2024.09.18 0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 번식장'서 구조된 1400마리 강아지들 근황

최근 경기 여주에 있는 '반려마루'에는 약 600여마리의 개들이 한꺼번에 밀려들어왔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코리안독스 등 동물보호단체가 지난달 화성의 한 번식장에서 구조한 개들이다.

지난달 1일 지자체에 신고된 합법 시설이었던 경기도 화성시의 한 번식장에서 동물학대가 의심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소유주로부터 개 소유권 포기 의사를 받아냈다. 이곳에서는 엄마 배를 갈라 강아지를 꺼내고, 죽은 개는 냉동실에 방치하는 등의 학대도 이뤄졌다.

강아지 1410여마리가 현장에서 구조됐으며 현재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 등 총 20여곳으로 옮겨져 보호를 받고 있다.

경기도는 737마리를 직접 보호하고 지원하기로 했고 그중 583마리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 정착했다.

구조된 개들은 대부분 포메라니안과 몰티즈·푸들 등 몸집이 작은 소형견으로, 전부 번식장의 좁은 케이지 안에서 일생을 보냈다.

녀석들은 그간 반려마루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행복을 되찾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