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갈 때마다 '커피·설탕'까지 싹 쓸어오는 친구...진상이다 vs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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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1.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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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갈 때마다 '커피·설탕'까지 싹 쓸어오는 친구...진상이다 vs 당연하다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한층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는 숙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꼭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답답한 집콕 생활에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호캉스'가 유행을 타고 있다.

호텔마다 가격대가 달라 각기 다르지만 대부분 방문객들을 위한 기본적인 '어메니티'와 생수와 커피 등 간단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어떤 호텔은 어메니티가 너무 좋아 하룻밤만 쓰기 아까워 집에 꼭 챙겨온다는 고객들의 후기가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 한 누리꾼이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방 안에 있던 어메니티를 포함한 생수, 커피, 차, 설탕 등 각종 제공품을 싹 쓸어왔다며 인증사진을 공개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WorldofBuzz)는 호텔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물품을 더 요구한 뒤 남은 것들을 챙겨 집으로 돌아와 자랑한 누리꾼이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인 후 현재 삭제된 해당 게시물에서 누리꾼은 "나처럼 호텔 리셉션에 전화해서 커피, 설탕, 크림, 생수 등을 더 달라고 한 뒤 떠나는 사람이 있을까? 샴푸도 당연히 다 가져왔지"라고 적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이게 추한 행동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이미 1박에 모든 호텔 물품을 이용할 권리를 돈을 지불하고 구매했다. 내 걸 집에 가져가는 데 뭐가 문제냐"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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