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났을 때 의심해봐야 할 질병
한참 얘기하던 도중 갑자기 내 머리카락을 향해 친구가 손을 뻗은 적이 있는가.흰머리를 발견했다며 한 가닥을 잡고 쏙 뽑아내면 시원하면서도 뭔가 걱정이 앞서는 듯 할 것이다.
아직 흰머리가 날 나이가 아닌데 왜 생기는 건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괜히 머리카락이 뽑힌 자리만 만지작거리게 된다.만약 10~20대 젊은 나이인데 흰머리가 늘어나고 있다면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유전 또는 질병으로 인해 흰머리가 나이에 맞지 않게 자라기 때문이다.

갑상선 질환 - 갑상선은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신체 기관이다.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도 함께 떨어지게 된다.이는 결국 머리카락을 하얗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당뇨병 - 당뇨병 또한 검은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그렇기 때문에 호르몬이 원활하지 않아 머리카락이 검은색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얗게 변하게 되는 것이다.
신부전증 - 신부전증에 걸리면 단백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멜라닌 합성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는 심하면 빈혈과 면역 체계 약화 등의 합병증까지 유발해 흰머리는 물론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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