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10억 들여 1인 가구 위한 '여성 안전 복합 타운' 만드는 부산시
부산시가 1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최초로 여성 생활안전을 보장하는 '여성안전복합타운'을 조성한다. 지난 20일 부산시는 지역 내 원룸 밀집 지역인 금정구 장전동과 남구 대연동 2곳에 오는 2025년까지 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성 친화형 1인 가구 안전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도시공사는 해당 지역 내 원룸 형태로 40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주변에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에 따른 방범시설을 설치해 임대할 계획이다.
방범시설로는 현관 출입 통제시스템, 방범창, 센서, 스마트 초인종 등이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여성 1인 가구 안전 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해당 사업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부산시 청년 단체인 청년정책네트워크는 CCTV(폐쇄 회로)와 비상벨, 가로등, 와이파이 등을 갖춘 스마트 폴을 구축하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필로티 하부와 원룸 사이 좁은 골목 등에 맞춤형 방범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 부산경찰청은 '안심원룸 인증제'를 활용해 원룸 거주자들의 안전을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여기서 안심원룸 인증제는 행정안전부 협업 특별교부세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행되는 전국 최초 시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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