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으로 계산하려다 거절당하자 행패부리며 호두마루 퍼먹은 '편의점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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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2.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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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으로 계산하려다 거절당하자 행패부리며 호두마루 퍼먹은 '편의점 빌런'

편의점 직원이 카드 대신 내민 운전면허증으로 계산을 안 해주자 편의점 내부를 엉망으로 만든 한 손님의 사연이 공개됐다. 손님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알바생이 결제를 안 해주자 '비비고 왕교자', '고향만두 김치가득'을 카운터 책상에 힘껏 내려친 뒤 손으로 아이스크림을 퍼먹었다고 전해졌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편의점 갤러리'에는 "편붕이 진상 레전드"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을 작성한 편의점 알바생은 야간 아르바이트생으로 새벽 근무를 하던 중 술에 취한 손님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알바생 글에 따르면 해당 손님은 술에 취한 상태로 만두를 사기 위해 '비비고 왕교자', '고향만두' 등 카운터에 들고 왔다.

그는 만두를 결제하려 카드를 내밀었지만 그의 손에 든 건 신용카드가 아닌 운전면허증이었다.

알바생은 차분한 어조로 운전면허증으로는 계산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지만 손님은 이를 듣지 않고 "한 번만 해달라"며 떼를 쓰기 시작했다.

손님은 계속 부탁해도 알바생이 말을 듣지 않자 냉동만두 한 봉지를 카운터에 책상에 힘차게 내려치기 시작했고 이내 아이스크림 칸에서 '투게더', '호두마루' 등 아이스크림을 꺼내와 알바생 입에 먹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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