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에 '59억원' 대출받아 이태원에 78억원짜리 건물산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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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1.3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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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에 '59억원' 대출받아 이태원에 78억원짜리 건물산 중국인

아파트·건물 등 부동산 가격은 무섭게 치솟는데 부동산 대출 규제는 더욱 강화돼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내 집·내 건물 소유가 갈수록 어려워져서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 중국인이 국내 은행에서 59억원을 대출받아 이태원에 78억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일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주택자금조달 계획서 세부내역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서울·경기 지역 외국인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제출 건수는 지난 2023년 1천128건에서 2024년 10월 기준 1천793건으로 59% 증가했다.

1천793명 가운데 약 39%인 691명은 주택 임대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국인 A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주택을 78억원에 구입하면서, 국내 한 은행에서 59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국내 금융기관에서 59억원이라는 자금을 대출로 조달할 수 있던 건 그가 매입한 주택이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상가주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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