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스틸얼라이브, 역시 넷마블의 힘? '관심 뜨거운 이유는?'

a3 스틸얼라이브가 23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a3 스틸얼라이브는 사전 다운로드 돌입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해 흥행 청신호를 밝히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정식출시 전 국내 양대 마켓 인기차트를 석권해 기대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21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에 따르면 넷마블의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이하 A3)'가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 e스포츠 종목 등급 선정은 내년에 새롭게 종목을 선정하는 시점까지 유지된다.
스포츠 시범종목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지난 1월 말부터 e스포츠 종목 선정을 논의해 공개하게 됐다. 시범종목은 게임이 e스포츠에 적합하고 e스포츠 대회로 치룰 수 있는 게임의 틀은 인정되지만, 프로선수 등이 활동 가능한 대회 환경이 아쉬운 종목에 주어진다.
이번 시범종목 선정에 따라 'A3'는 일정 기간 평가를 받은 후 재심의를 거쳐 일반종목으로 승격될 수 있다.
최근 넷마블은 이번 달 9일부터 'A3: 스틸 얼라이브' e스포츠 리그인 'A3BL' 프리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총상금 1500만 원 규모로 열린 대회는 5만 명이 넘게 개막전을 시청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승격에 대한 기대도 크다.
아울러 전문종목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투자가 선행될 경우 프로선수의 활동이 가능한 대회나 리그 등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게임이다.
전문종목에 해당하는 게임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펍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넥슨의 ‘피파온라인4’등이다. 모두 기존 프로리그, 프로선수가 존재하며, 다양한 공식-비공식 대회가 열리고 있는 게임들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현재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의 배틀로얄 프리시즌 리그를 개최 중이며 e스포츠를 위한 저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케스파의 시범종목으로 새롭게 선정된만큼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자리잡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문종목으로 인정됐던 슈퍼셀의 ‘클래시로얄’은 올해 일반종목으로 변경됐다. 국내 대회수 감소가 원인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유니아나의 ‘e풋볼 PES 2020’이 일반종목으로 인정됐다. 일반종목으로 신규 승인된 게임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1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