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흉기로 찔러 죽인 40대 남성, 7년 전 환경미화원도 ...
  • 뉴스톡
  • 승인 2025.04.01 0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관 흉기로 찔러 죽인 40대 남성, 7년 전 환경미화원도 ...

흉기 피습으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난동을 피운 남성이 과거에도 살해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 백모씨가 살림살이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경찰관 2명이 출동했다.

백씨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김선현 경위는 그가 휘두른 흉기에 목이 찔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함께 출동한 오모 경위도 이마가 찢어지는 등 상해를 입었으나 생명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백씨는 추가 지원 요청을 받은 경찰관에게 붙잡혀 경찰로 후송됐다. 백씨 어머니는 "평소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어 자주 난동을 부렸고 입원을 하기도 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이미 한 차례 폭행한 전력이 있었다. 그는 환경미화원과 말다툼을 하다 폭력을 저질렀고, 당시 환경미화원이 숨지면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백씨는 퇴원한 후에도 계속해서 난동을 부려 경찰관들이 자주 출동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백씨가 평소 조현병을 앓고 있음에도 최근 며칠간 약을 먹지 않으면서 증세가 심해졌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