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가족, 친구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무리하지 않고 산책하기 좋은 산책길
단풍과 서늘한 날씨가 예술인 가을은 산책과 등산의 계절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조금 쌀쌀해지는가 싶더니 금방 추워져 버리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은 가을을 즐기지 못하고 넘기는 경우도 많다.
흘려보내기 아쉬운 짧은 가을을 맞아 연인, 가족, 친구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무리하지 않고 산책하기 좋은 산책길 4곳을 모아봤다.

1. 서울 성북구 낙산공원 성곽길 - 첫 번째는 서울 시민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낙산공원 성곽길이다.서울 성곽길 6구간 중 하나인 낙산공원 성곽길은 데이트 장소, 야경 명소로 유명해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쓰인다.총 18km 길이로 이루어져 성곽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기 좋다. 또 서울 전경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경북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길 - 다음은 가을이면 단풍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주왕산이다.산을 오르는 것이 부담인 사람들은 평탄하고 완만한 길로 이루어진 주왕산 계곡 탐방로를 찾는다.주왕산 국립공원 주차장부터 약 5.8km 코스로 사진도 찍고 풍경을 즐기며 천천히 걸으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3. 경남 함양 상림숲길 - 세 번째는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는 경남 함양에 위치한 상림 숲이다.상림 숲에서는 소나무, 개서어나무, 노간주나무, 갈참나무 등 120종의 2만여 그루 나무를 만날 수 있다. 산책로 중간에는 모래흙이 깔린 길이 형성돼 있어 요즘 유행하는 '맨발 걷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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