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 밥 두 그릇 '뚝딱' 하게 만드는 군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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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4.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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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밥 두 그릇 '뚝딱' 하게 만드는 군대 음식

"오늘 저녁 메뉴는 조기 튀김에 해물 비빔소스입니다" 행정보급관의 호출 못지않게 두려운 후임의 한 마디. 온 부대원들을 식당이 아닌 PX로 달려가게 했던 공포의 식단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무리 군대라도 매끼가 이처럼 맛없지는 않다. 우리 장병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전투력이 유지돼야 하기 때문. 또 병영 선진화를 통해 식단 자체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곧 입대를 앞둔 사람들에게 심심한 위로가 될 맛있는 군대 식단을 소개한다. 물론 사회에 비할 바는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읽어보자.

 

1. 소시지 채소볶음 짭짤한 소시지에 굴 소스와 물엿, 케첩 등을 넣고 채소와 함께 볶아낸 요리다. 소시지 한 개에 밥 한 숟가락이 사라질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2. 꼬리곰탕 깡통 형태로 배급되는 꼬리곰탕을 푹 끓여 내면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 깍두기와 함께라면 밥 두 그릇도 거뜬하다.

3. 닭볶음탕 사실 닭살은 많이 먹지 못한다. 

하지만 진한 닭의 향기가 배어 나온 국물은 밥과 함께 비벼 먹기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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