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여름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는 것은 물론 비까지 많이 온다고 한다.
이런 여름 실외 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정수리 위로 내리쬐는 태양열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 오듯 흐르니 어떤 활동을 하더라고 좋은 기분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다만 최근에는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생겨나고 있다.

실내 서핑 - 서핑하면 하얀 백사장과 일렁이는 파도, 그리고 너른 바다를 생각하기 쉽지만 간단하게 실내에서도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실내 서핑은 인공으로 만들어진 파도 위에서 보드를 타는 액티비티로 정확히는 '플로우 보딩(Flow Boarding)'이라고 부른다. 바당에서 타는 서핑과 달리 파도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바다에 빠지는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인한 부상의 위험성도 훨씬 적어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실내 카트 - 몇 년 전부터 국내에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카트장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성인과 어린이 모두 실내에서 짜릿한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좋은 점은 휘발유가 아닌 전기를 이용한 카트여서 매연과 유해 물질 배출이 없고, 더위는 물론 비가 오는 날에도 가능하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샌들, 뮬 등이 아닌 앞뒤가 모두 막힌 신발을 착용해야 하고, 머리가 길다면 반드시 뒤로 묶어야 안전한 카트를 즐길 수 있다.
아이스링크장 - 아이스링크장은 여름에도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땀이 뻘뻘 나는 여름에 빙판에서 올라오는 시원한 냉감을 즐기며 연인, 또는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빙상 운동은 신체 기능의 발달을 균형 있게 이룰 수 있으며 외부 기온에 대한 적응력이 강해져 기관지 및 감기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