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장르를 불문하고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주제다.
일부 사람들은 로맨스가 유치하다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야기는 로맨스라 할 수 있겠다.특히 로맨스 소설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비교적 해피엔딩으로 종료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끝을 알 수 없는 이야기의 전개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몰입감을 높이기 때문이다.

1.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너의 재치나 재능이나 아름다움 때문이 아니라, 아무런 조건 없이 네가 너이기 때문이다"자기 스스로는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남들과 전혀 다르지 않은 사랑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다.이미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 책으로 한 연인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2.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 기욤 뮈소 - "그 사람과 가장 행복했던 때를 생각해. 그것만 가지고도 살아져""꼭 해피엔딩이어야 하나? 중요한 건 이야기 그 자체인데"낭만적이고 달달하면서 때론 현실적인 내용을 잘 묘사했다.감성이 풍부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게끔 해주는 소설이다.
3. 허니문 인 파리 - 조조 모예스 - "당신 바보예요? 나는 당신 사람이에요. 당신이 내 그림을 그리고 또 아무도 나를 당신처럼 바라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나는 당신 사람이었어요"이제 막 결혼한 두 부부가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존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90년 간극을 오가며 완전한 사랑에는 그 나름의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