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크다.
잠을 많이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가졌는데도 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다면 수면 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잘못된 수면 자세가 허리뿐 아니라 목의 통증 및 얼굴에 주름까지도 가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따라서 건강한 신체 균형을 위한 올바른 수면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1. 엎드려 자는 자세 - 의사들을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한 최악의 수면 자세는 바로 '엎드려 자는 자세'다.이 자세는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져 통증을 유발한다.게다가 엎드려 자게 되면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손상되는 녹내장이 발생 할 수 있다.이외에도 땀이나 비듬 등으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있는 베개에 얼굴을 대고 자면 피부 질환 역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
2. 옆으로 누운 자세 - 태아의 자세를 모방한 형태인 옆으로 누운 자세는 인간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수면 자세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오히려 이 자세는 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오랜 시간 한쪽으로 누워있으면 아래에 깔린 팔의 혈류 흐름과 신경 기능이 차단되어 팔이 저리고 감각이 사라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3. 바닥에 등을 대고 차렷 자세로 자기 - 바닥에 등에 대고 반듯하게 누운 자세는 몸에 가장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이다.하지만 코골이나 과체중으로 인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자세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이다.반듯하게 누우면 중력 때문에 혀가 뒤로 밀리면서 기도를 막아 정상적인 호흡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