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의 '젊은 피'가 알츠하이머 환자의 기억 손실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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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5.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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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의 '젊은 피'가 알츠하이머 환자의 기억 손실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

치매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 불린다.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하루하루 소중한 추억,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조금씩 잃어가기 때문이다.그런데 최근 건강한 사람의 '젊은 피'가 알츠하이머 환자의 기억 손실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의 글로브뉴스와이어 등은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 기업 '앨커헤스트(Alkahest)'가 젊은 사람의 혈액에 존재하는 단백질 중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을 완화시키는 성분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업 연구진은 젊고 건강한 쥐의 혈액을 알츠하이머 증상을 가진 늙은 쥐에게 주입한 뒤 변화를 살펴봤다.그 결과 젊고 건강한 쥐의 혈액을 받은 늙은 쥐의 인지능력과 뇌세포의 신경 발생이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앨커헤스트 사는 나아가 이를 활용한 약을 개발해 임상시험도 실시했다.

이 약에는 젊은이들이 기증한 혈액의 혈장에서 채취한 단백질 400여 종을 여과 시켜 만든 혈장 성분이 들어있다.혈장 속 단백질을 집중 연구해 단백질 중 일부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고 그만큼 노화가 가속화된다는 사실을 알아낸 앨커헤스트 사가 개발한 것이다.

즉 특정 단백질을 보충해 주면 치매를 포함한 노화와 관련된 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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