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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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6.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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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결혼을 하게 되면서 300만 원을 주고 12년간 키운 반려견을 파양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이른바 '파양샵'의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견생역전'에는 '12년간 키웠지만 300만 원을 내고 파양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돌보던 반려견을 돈을 주고 파양한 남성 A씨의 사연이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하면서 반려견을 키울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그는 개를 무서워하는 아내를 위해 반려견을 다른 곳에 보내기로 했다.

A씨는 300만 원을 지불하면 안락사 없이 반려견의 여생을 책임져 준다는 보호소를 알게 됐다.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해당 보호소는 번듯한 건물에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때가 되면 산책도 시켜준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아쉽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반려견을 이곳에 보내기로 했다.

하지만 해당 보호소는 설명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보호소 방문객이 제보한 영상에는 A씨가 키우던 반려견 까미가 비좁은 유리 케이지 안에서 지저분한 모습으로 나가고 싶다는 듯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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