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여성이 인생에서 한 번쯤은 겪는 일, 바로 출산이다. 출산의 아픔은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최악의 고통이라고 정평이 났을 정도다.
하지만 얼마나 아픈 건지, 정확히 어떤 과정을 거쳐 아기가 나오는지 널리 알려지지 않아 불안감을 더한다.
곧 아기를 낳아야 하는 여성들이 설렘과 동시에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다.

1. 점액 분비 - 보통 출산의 초기 징조로 진통만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으나, 사실 가장 처음 나타나는 징후는 점액 분비다.아기가 나오는 길목인 자궁 경부가 부드러워지면서 점액이 조금씩 나오는 과정을 말한다.많은 임산부는 화장실에서 일을 보거나 직감으로 이 신호를 알게 된다고 한다.배란일 때 분비되는 것과 비슷한 점액을 본다면 아기가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2. 양수 터짐 - 드라마나 영화에서 "양수 터진다"는 표현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양수는 아기를 보호해 주는 신비로운 물로, 아기가 좀 더 부드럽게 엄마 몸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양수가 터질 때 아예 통증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아플 경우에는 배가 찢어지는 정도의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3. 자궁 수축 - 자궁 수축은 자궁 근육이 오그라들면서 안에 있는 아기를 엄마 몸 밖으로 빼내 주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자궁이 수축해야 아기도 자궁 경부를 지나 질로 빠져나갈 수 있으니 말이다. 통상 15분에서 20분마다 한 번씩 자궁이 수축한다고 한다. 자궁이 수축할 때에도 고통이 뒤따르는데, 배가 딱딱하게 뭉치고 욱신거리는 느낌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