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즐겨했던 추억의 CD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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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7.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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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즐겨했던 추억의 CD 게임

90년대 출생자라면 한번쯤 엄마를 졸라 게임CD를 구매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그시절 PC는 베개만한 크기의 본체와 가방보다 두꺼운 모니터의 위용을 지녔다.

윙윙 소리가 시끄럽게 나는 본체에 CD를 넣은 뒤 작은 모니터를 몇 시간이고 뚫어지게 보고 있으면 엄마의 잔소리가 날아왔다.

종일 푹 빠져 즐겼던 추억의 CD 게임들은 언제인가부터 자취를 감췄지만 여전히 그 시절을 생각하면 추억에 잠기곤 한다.

1. 피카추 배구 - 초등학교 때 컴퓨터실에서 친구와 몰래 했던 피카추 배구는 90년대생 대부분이 알 것이다.2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이 게임은 포켓볼 모양의 배구공을 주고받으며 점수를 내는 게임이다.조작법은 간단하지만 스파이크를 던져 점수를 내는 것이 어렵다.

2. 하얀 마음 백구 - 주인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던 강아지의 이야기를 그려낸 애니메이션 '하얀 마음 백구'를 기반으로 만들었다.만화에 등장하던 백구가 아이템을 먹고 장애물을 피하며 점점 어려운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런게임'이다.

3. 짱구는 못 말려 - 짱구는 못 말려 또한 런게임의 일종으로 스테이지마다 마련된 장애물을 해결해야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아이템을 먹으면 닭이나 바퀴벌레 등으로 변신하는 짱구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한번 목숨을 잃으면 첫 번째 스테이지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분노를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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