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괜히 우울해지는 이유는 '계절성 우울증
최근 온라인 미디어 탭인투더브리즈에는 겨울이 되면 괜히 우울해지는 이유는 '계절성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의 영향이라고 전했다.'계절성 우울증'이란 계절적인 흐름을 타는 우울증의 일종으로 계절성정동장애 또는 SAD라고 부른다.
이중 가장 많은 형태가 바로 겨울철 우울증이다.겨울이 되면 해가 짧아져 사람이 햇볕을 쬘 수 있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일조량이 줄어들면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 비타민 D의 합성이 감소한다.
때문에 세로토닌이 다른 계절보다 덜 분비돼 쉽게 우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반면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은 증가해 평소와 다르게 잠이 많아지고 무기력증이 찾아온다.

계절성 우울증에 걸리면 매사에 의욕이 없고 집중이 잘 안 되며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또한 아무리 먹어도 허기지는 기분이 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꾸 단 음식을 찾게 된다.
전문가들은 "보통 겨울에 우울감이 들면 '계절을 탄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우울증인 만큼 정신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 없이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면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햇볕을 쬐어 주는 게 좋다"며 "가벼운 운동으로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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