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연애의 끝이 결혼이 아닌 이별로 끝나버린 안타까운 커플의 결말
  • 뉴스톡
  • 승인 2025.06.17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랜 연애의 끝이 결혼이 아닌 이별로 끝나버린 안타까운 커플의 결말

우리는 종종 당연히 결혼할 줄 알았던 오래된 커플이 이별한 뒤 오히려 새로운 짧은 연애 뒤에 결혼에 골인하는 경우를 접하곤 한다.어떻게 이런 공식이 가능할까 싶은 이 연애의 방정식은 항상 최고 난이도를 자랑할 만큼 어지러운 감정을 소모한다.

이 커플들은 역설적이게도 함께 해온 지나간 시간들이 서로에게 '독'이 된 케이스다.

오랜 시간 뒤에 찾아온 익숙함, 단조로움, 권태를 극복하지 못했거나 새로운 호기심, 설렘 등의 유혹에 쉽게 기울어졌다.

1.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는 단조로움 - 3년, 5년, 7년 햇수가 더해질수록 연인은 서로에 대해 '당연한' 것들이 하나둘 생겨난다.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상대방의 물음표들이 점점 '마침표'로 변해가기 시작하고 그렇게 문장은 하나둘 끝이 난다.더이상 물어보지 않아도 얼추 서로의 감정이 공유되기 시작하면 여기서 관계의 단조로움이 피어나게 된다.

2. 사랑에 대한 의구심 - 우리 사이에 아직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존재할까?더이상 애정표현도, 새로운 데이트로 '시도'하는 게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순간 우리 사이에 새로운 관계 정의가 모색된다.사랑이라는 감정이 가족 같은 '편안함', 오래 만난 '정'과 결합돼 새로운 형태로 태어난다.  

3. 평생 이해해야 할 단점 - 연애 초기 발견된 서로의 단점이 오랫동안 사귀면서 점점 이해되기 시작했다.서로의 싫은 점은 자연스레 피하게 되고, 괜한 싸움을 만들지 않으려 속으로 '감내'한다.하지만 결혼이라는 현실에 맞닥뜨린 순간 서로의 단점을 '평생' 감내하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눈앞을 깜깜하게 만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