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반드시 필요한 여권은 타국에서 국제 신분증으로 통한다. ICAO(국제 민간항공기구)의 권장 사항에 따라 각 나라의 여권 크기는 모두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여권의 색깔은 나라별로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전 세계 여권은 종교적, 정치적, 지리적, 민족적 특성에 따라 크게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검은색 4가지로 나뉜다.
아래 세계지도는 전 세계 나라들이 어떤 색깔을 가졌는지 여권 색깔을 한눈에 알아보기 편하게 표시해 놓은 지도다.

1. 초록색 여권 - 이슬람 국가 & 서아프리카 - 이슬람 국가가 초록색 선호하는 이유는 종교적 이유 때문이다. 이슬람교 창시자인 예언자 무함마드가 생명과 자연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 파란색 여권 -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들 & 미국 - 파란색 여권은 '새로운 세계'를 의미하여 주로 북미권이나 오세아니아, 남미 지역의 여권이 주로 파란색이다. 미국은 1976년부터 파란색 여권을 사용했는데 이 색상을 사용하는 나라들은 카리브해 국가, CA-4조약 구성원 국가(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니카라과)들과 메르코수르와 관례가 있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이 사용하고 있다.
3. 우리나라 여권이 초록색인 이유 - 이슬람 국가도 아닌 우리나라의 여권이 초록색인 이유는 색감 자체가 실용적이라는 이유와 눈에 잘 띄지 않는 색을 선택함으로써 범죄에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 여권의 종류는 일반여권, 관용여권(붉은색), 외교관 여권(파란색) 3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