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때문인지 풍경 때문인지 효리네 민박집 사람들이 여행하는 곳은 다 멋있어 보인다.
덕분에 민박집 사람들이 구경했던 제주도 여행지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요즘 '핫'하다는 민박집 식구들의 제주도 여행지를 모아봤다.

1. 수월봉 화산쇄설층 (4회: 과학 탐험대) - 장기투숙객이자 제주도 지질학 탐사를 나섰던 '과학 탐사대'가 답사 장소로 골랐던 것이 천연기념물 제513호에 빛나는 '수월봉 화산쇄설층'이다.약 1만 8천 년 전에 생겨나 장장 2.5km에 달하는 화산재로 국제 화산학 백과사전에 등재된 지역으로 학술 가치가 높다.절경까지 전력 질주를 하던 '과학 탐험대'는 수중탐사까지 이어가 그들의 끝없는 탐구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2. 한담 해안 산책로 (4회: 이효리, 아이유) - 황혼 녘 바위에서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한담 해안 산책로'로 반려견들 산책에 나선 이효리와 아이유의 모습이 펼쳐진다.노을을 바라보며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추억에 대해 말하자 아이유가 "사랑이 안 생길 수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이효리는 "꼬시고 싶은 남자 있으면 여기 데려와"라고 장난처럼 말하다가도 다른 사람과 만날 인연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쉽지 않냐는 아이유의 말에 "다 뛰어넘을 만한 사람을 만나면 돼"라고 말해 부부의 사랑을 한 번 더 확인시켰다.
3. 우도 (6회: 삼남매) -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서로를 보듬는 것으로 대신했던 삼남매가 간 곳은 여름에 돌고래가 떼를 지어 온다고 할 정도로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는 '우도'다.엄마가 돌아가실 당시 나이가 45세였다는 것을 말하며 둘째 예원은 누군가 "어머니 몇 살이시니?"라고 물으면 같은 나이를 말하게 된다고 했다."우리는 나이를 많이 먹었는데 엄마 나이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라며 울먹이는 예원이의 말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