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50% "직장생활 힘들다고 징징대는 애인 때문에 짜증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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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7.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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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50% "직장생활 힘들다고 징징대는 애인 때문에 짜증 난다"

2명 중 1명의 미혼남녀가 직장생활의 고충이나 불만을 털어놓는 연인 때문에 불쾌함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결혼정보 회사 가연은 '내 연인에게 말하기 꺼려지는 그 것'을 주제로 총 32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절반에 육박하는 41%가 '직장생활 고충 및 불만'이라고 답했다.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을 연인에게 말하는 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응답자에게 연인에게 직장생활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배려 차원에서(4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듣기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어서(25%)', '연인에게 이야기하면서 또 스트레스받기 때문에(18%)', '애인이 나를 안 좋게 생각할 것 같아서(7%)'의 답변 순이었다.

반대로 직장생활을 나에게 털어놓는 연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할까.

전체 응답자 중 56%는 "직장생활 고충이나 불만을 늘어놓는 연인에게 짜증 난 적 있다"고 답했다. 절반 이상이 연인의 직장생활 얘기 때문에 불쾌함을 겪은 것이다.

이들에게 짜증을 느꼈던 이유를 묻자 '내 기분을 고려하지 않은 연인의 태도(39%)'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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