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주의깊게 읽어야 할 친일파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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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7.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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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의깊게 읽어야 할 친일파 문학가

소설 '감자'의 김동인, 시 '사슴'의 노천명 등 국내 교과서에 나오는 훌륭한 일부 문학 작가들이 친일파라는 사실을 아는가?

국내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을 정도로 뛰어난 작가로서의 자질과 문학적 업적에도 그 이면에는 일제의 식민주의 정책에 협조한 작가들이 있다.

이들이 창작한 작품의 가치는 인정할 수 있지만 일제를 찬양한 작품이나 반민족적인 행동들로 좀 더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감상할 필요가 있다.

1. 김동인 - 대한민국 소설가이자 문학평론가로 대표작 <배따라기>, <감자>, <광염소나타> 등이 있다.1919년 2.8 독립 선언과 3.1 만세 운동에 참여한 후 소설, 작품 활동에만 전염하다 일제 강점기 말에는 친일로 전향했다.1939년 2월 조선총독부를 찾아가 '문단사절'을 조직해 중국 전선에 일본군 위문을 다녀와 이를 기록했으며 조선총독부의 지시하에 여러 협회에 참여했다.이외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 내선일체와 황민화를 선전하는 글과 학병권유를 연재하며 선동했다.

2. 노천명 - 사슴을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라고 비유한 시로 유명한 시인이자 언론인이다.일제강점기 말에 일제의 대륙 침략정책에 동조해 문학과 인생에 큰 오점을 남겼다. 1939년 황국위문사절단원으로 중국을 순회하고 일제가 우리 문인을 회유하기 위해 만든 '조선문인협회'에 가입한다.

3. 서정주 -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포함되는 시인으로 <견우의 노래>, <무등을 보며>, <자화상> 등 빼어난 작품을 남겼다.일제강점기 전시 체제 때 '다쓰시로 시즈오'로 창씨개명을 하고 일제 말기에 태평양 전쟁을 찬양해 조선인의 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시와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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