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동화 같은 장관을 연출하는 '나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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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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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동화 같은 장관을 연출하는 '나무 터널'

누구나 한 번쯤 동화 속 주인공을 꿈꾸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 적 있을 것이다.여기 당신을 동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이색적인 터널들이 있다.

로맨틱한 장면부터 공포스러운 장면까지 이 '나무 터널' 속에서는 누구든 동화 속의 공주 혹은 왕자가 될 수 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장관을 연출하는 '나무 터널'을 보며 무한 상상의 세계를 탐험해 보자.

1. 아일랜드 북부 앤트림 주(州)의 '어둠의 울타리(Dark Hedges)' - 이곳의 나무들은 굵직한 가지들로 이루어져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밝은 낮에는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산책로로 이용되지만, 해가 지면 무시무시한 모습을 드러내 그 이름을 '어둠의 울타리'라 부른다.

2. 우크라이나 리우네 주(州)의 '사랑의 터널(Tunnel of Love)' - 그 이름마저도 로맨틱한 '사랑의 터널'은 마을을 연결하는 철로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사방이 풀과 관목 덤불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세상과 단절된 곳에 홀로 분리된 듯한 느낌을 준다.이 터널을 연인과 함께 걸으면 사랑이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3.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의 '자카란타 산책로(Jacarandas Walk)' - 꽃 자카란타는 가을에 만발하기 때문에 이곳은 가을 중에서도 10월에 방문하면 가장 좋다고 한다.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다음 달에 이곳을 찾아 7만여 개의 나무가 이뤄내는 환상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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