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 다툰 뒤 집 안에 방화를 시도한 50대 남성이...
배우자와 다툰 뒤 집 안에 방화를 시도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평택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께 장당동의 한 아파트 주거지 안에서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
앞서 A씨는 아내 B씨(60대)와 B씨의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을 벌인 뒤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고 그 위에 수건을 올려 놓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연기가 자욱하게 퍼진 내부에서 B씨를 발견해 구조하고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고려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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