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남자친구가 본인에게 무조건 솔직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남자친구는 "네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살 안 빼도 돼" 등 여자친구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들을 많이 한다.
물론 선의의 거짓말만 하는 것도 아니다. 때때론 위기를 모면하거나 여자친구를 속이고 친구들과 맘 놓고 놀기 위한 나쁜 거짓말도 한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 의심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지만 거짓말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가는 남자친구의 거짓말은 점점 잦아질 것이다.

1. "넌 살쪄도 예뻐" - 여자가 가끔 "나 요즘 살찐 것 같아. 살 빼야겠지?"라고 물으면 남자는 강하게 고개를 저으며 "아니야, 넌 살쪄도 예뻐. 그러니까 살 뺄 생각 하지마"라고 말한다.남자친구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당연히 여자친구가 뚱뚱하건, 못생겼건 자신의 눈에는 매우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에 하는 것일 수도 있다.하지만 만약 "응, 살 쪘어. 그러니까 좀 빼"라고 대답한다면 여자친구가 화낼 것이 분명하기에 그런 경우를 피하고자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2. "네가 내 첫사랑이야" - 누군가의 처음이 된다는 것이 매우 설레는 일이란 것을 잘 아는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네가 나의 첫사랑이야"라고 말한다.진짜로 첫사랑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 연애경험이 있어 보이는데도 이런 오글거리는 말을 내뱉는다는 것은 두 가지 경우다.여자를 유혹하기 위한 작업용 멘트이거나 당신과의 사랑에 꽃을 피우기 위한 달콤한 선의의 거짓말이다.
3. "당연히 내가 내야지" - 많은 남자들은 '돈=남자다움'이란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경우가 많다.여자친구가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은 매우 흐뭇하지만 지갑을 열어야 할 때의 속마음은 그렇지 못하다. 데이트에 든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남자친구가 "당연히 내가 내야지"라고 터프하게 말하기 전에 여자친구가 먼저 계산하거나 '커플 통장'을 개설해 데이트 비용을 분담하는 센스를 발휘하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