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지 않아도 훌륭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서울의 '숨은' 야경 명소
봄나들이 생각은 간절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라면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의 밤풍경을 보는 건 어떨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울적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벚꽃 흐드러진 낮 풍경만큼이나 운치있는 밤 풍경은 여유가 필요한 당신에게 좋은 힐링제가 될 게 분명하다.

1. 4호선 혜화역 '낙산공원' - 대학로에 위치한 낙산공원은 서울에서 남산이 보이는 가장 예쁜 야경으로 유명하다.서울 성곽을 따라 흐르는 불빛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행복 그 자체이다.성곽을 기준으로 남산, 대학로 방향과 삼선동, 성북동 방향의 야경이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바로 옆에 있는 이화동 벽화 마을과 함께 둘러보면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2. 9호선 노들역 '용봉정 근린공원' -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63빌딩이 내려다보이는 용봉정 근린공원.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매년 10월에 하는 서울 불꽃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당으로 입소문이 난 장소이다.혼잡한 여의도를 피해 보다 조용히 불꽃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꼭 체크해놓자.
3. 2호선 방배역 '우면산 소망탑' - 우면산 소망탑에서는 예술의 전당을 포함해 서초구 일대와 한강, 남산을 바라볼 수 있다.예술의 전당 뒤쪽의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가 잘 정돈되어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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