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대회'에 나갔으면 강력한 우승후보였을 고양이
지난달 27일 열린 '멍때리기 대회'에 나갔으면 강력한 우승후보였을 고양이가 등장했다.
영상을 보면 시작부터 끝까지 고양이는 '멍때리기'에 집중한다. 누가 보면 창가에 인형을 붙여 놓았다고 착각할 만큼 미동도 하지 않는다.
저 공허한 눈빛이 어딘가를 응시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고양이의 시선이 향한 곳에는 그저 건물의 벽뿐이다.

혹시 귀신이라도 본 것일까? 이 모습이 신기한 주인이 옆에서 이리저리 찔러보며 괴롭혀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
아주 잠깐 시선을 거두지만 이내 또다시 같은 곳을 바라본다.
혹 멍때리기 대회가 내년에도 열린다면 눈동자조차 움직이지 않는 고양이의 출전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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