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에 극단적 선택 생중계한 30대 여성 구조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자신의 극단적 선택 과정을 생중계한 30대 여성이 구조됐다.
5일 성남수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25분께 수정구 자신의 주거지 내 화장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A씨는 휴대폰을 사용해 SNS 계정으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켜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영상을 그대로 송출했다.

“전 여자친구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 중이다”라는 A씨의 전 남자친구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B씨로부터 미리 확보한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내부로 진입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눈가에 실핏줄이 다 터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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