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전열기구 등으로 위협한 10대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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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9.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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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전열기구 등으로 위협한 10대 남성이...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전열기구 등으로 위협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5일 특수협박 및 폭행, 감금 혐의로 A씨(18)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42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모텔에서 자신의 여자친구 B씨(19)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2차례 때린 뒤 방 안에 가둔 혐의다. 

또 A씨는 전기가 연결된 전열기구를 들이대거나 "죽여서 한강에 던져버리겠다"며 위협을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B씨가 밖으로 나가려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도와주세요. 빨리’라는 112 문자 신고를 받은 뒤 B씨의 휴대폰 추적을 통해 위치를 파악했다. 

이후 모텔 업주로부터 남녀 투숙객의 상태를 확인하던 중 “살려주세요”라며 소리를 듣고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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