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의 한 공장 탈의실에서 수시로 전자제품을 훔치고 ..
국내 대기업의 한 공장 탈의실에서 수시로 전자제품을 훔치고 인터넷에 판매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평택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고덕동의 한 공장 탈의실에서 무선 이어폰 등 전자제품 4개를 훔친 혐의다.
피해자 B씨(20대)는 잃어버린 전자제품을 사기 위해 당근마켓을 둘러보던 중 자신의 물품으로 보이는 전자제품을 발견, A씨에게 구매 의사를 전달했다.

이후 24일 0시39분께 평택의 한 노상에서 물건을 팔려고 나온 A씨가 보여준 전자 제품이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안 B씨는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해 35건의 추가 범행 정황을 발견했다. 해당 공장 현장 근로자인 A씨는 탈의실 내 CCTV가 없는 점을 악용해 평소 피해자들의 캐비넷을 열고 전자제품을 훔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횟수나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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