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분실한 신용카드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남성들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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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9.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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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분실한 신용카드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남성들이 체포됐다.

남이 분실한 신용카드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남성들이 체포됐다. 이천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씨(40대)와 B씨(10대 후반)를 긴급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2일 오후 9시25분께 이천의 한 대형마트에서 C씨(30대)가 분실한 신용카드로 4회에 걸쳐 200여만원의 전자제품 등을 구매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씨로부터 피해 진술을 청취 중 사용 중지를 신청한 카드가 승인거절된 문자를 받은 C씨로부터 A씨 등의 위치를 파악했다.

경찰은 인근 또 다른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려던 A씨 등을 체포했다.

A씨 등은 같은 날 오후 7시께 여주시의 한 셀프 빨래방에서 C씨가 분실한 카드를 주운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SNS상에서 알게 됐으며 다수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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