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찾아온 내연남 흉기 협박 후 도주한 50대 검거
아내를 찾아온 내연남을 흉기로 협박한 후 도주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군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준현행범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께 광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다.
A씨는 이날 별거 중인 아내 C씨(40대)의 집을 찾아가 C씨와 대화를 하던 중 B씨가 아내를 보러 찾아오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B씨를 위협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A씨는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인근을 수색하던 중 범행장소 인근 사거리에서 A씨를 발견하고 그를 체포했다.
A씨는 과거에도 수차례 가정폭력 혐의로 신고가 접수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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