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흉기로 간호사 위협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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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9.2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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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흉기로 간호사 위협한 50대

술에 취해 병원에서 흉기로 간호사를 위협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여주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38분께 여주시 세종로의 한 병원에 흉기를 소지한 채 찾아가 "내가 찾고 있는 환자가 있는데 어딨냐”며 행패를 부렸다. 이를 말리는 B씨를 위협했다.

또 A씨는 B씨가 자신의 행동을 말리자 흉기를 꺼내 B씨에게 보여준 뒤 병원 문과 기둥을 내려찍기도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제압하고 체포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과거 해당 병원에 입원했었을 당시 알았던 남성에게 3천만원을 빌려준 후 아직까지 받지 못해 병원을 찾아갔지만 이 남성이 퇴원했다는 소식에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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