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개선 안약, FDA 승인으로 시력 문제 해결 가능성 높여
노안으로 인한 근거리 시력 저하를 개선해주는 혁신적인 안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곧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과학 전문 매체 뉴아틀라스(New Atlas)는 노안 개선 안약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렌즈(LENX) 테라퓨릭스가 개발한 '비즈(VIZZ)'라는 이름의 이 안약은 아세클리딘 성분을 함유한 점안제로, 성인 노안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단 한 번 눈에 떨어뜨리는 것만으로도 최대 10시간 동안 근거리 시야 흐림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여 많은 노안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즈 안약은 아세클리딘 성분을 통해 눈의 동공을 부드럽게 수축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동공이 2mm 미만으로 줄어들면서 가까운 거리를 보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원리입니다. 특히 이 점안액의 주목할 만한 장점은 눈의 초점 근육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먼 거리의 시야가 흐려지거나 근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FDA 승인의 근거가 된 3상 임상시험 결과도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CLARITY 1과 2 임상시험에서는 총 466명을 대상으로 42일간 하루 1회 점안한 결과, 투약 후 30분 이내에 시력 개선이 시작되어 최대 10시간까지 효과가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CLARITY 3 임상시험에서는 6개월간의 장기 투여 시에도 안전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