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여아 딸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부인의 목을 조른 30대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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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9.2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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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여아 딸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부인의 목을 조른 30대 남성이...

2세 여아 딸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부인의 목을 조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명경찰서는 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께 하안동 주거지에서 딸 B양을 밀어 냉장고 모서리에 이마를 부딪히게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A씨는 또 옆에서 말리던 부인 C씨(40대)의 목을 샤워타올로 조르며 폭행하고 핸드폰을 빼앗기도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문을 열어주지 않는 A씨에게 강력 경고를 하고 내부로 진입해 이들을 분리조치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샤워타올 등을 확보하고 B씨의 피해진술을 청취한 뒤 그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A씨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한차례 신고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A씨에 대한 긴급임시조치를 결정했다. 경찰은 B양이 13세 미만인 점에 따라 이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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