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험담하고 다닌 여성과 연락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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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0.0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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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험담하고 다닌 여성과 연락하기 위해 ....

자신을 험담하고 다닌 여성과 연락하기 위해 전 남자친구를 차량에 태워 납치 감금한 남성들이 붙잡혔다.

안성경찰서는 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A씨(22)와 B씨(21), C씨(17) 등 3명을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7시50분께 화성시 진안동의 한 노상에서 피해자 D씨(20)를 불러낸 뒤, 자신의 차량에 태워 폭력을 행사하고 감금한 혐의다. B씨와 C씨는 다른 차량을 이용해 A씨 차량과 같이 다니며 범행에 가담했다.

‘어제부터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D씨의 아버지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실시간 위치값을 통해 이들의 차량 위치를 확인, 29일 오후 5시께 안성시 공단로의 아파트 입구 앞에서 이들을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D씨의 전 여자친구 E씨가 자신을 험담한 사실을 알고 E씨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자 D씨를 통해 E씨와 접촉하고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주범격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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