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진로상담 해온 10대 여제자 강제추행한 50대
1년 동안 자신에게 진로상담을 받아 온 10대 여제자를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소사경찰서는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30분께 심곡본동 자택에서 B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주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B양을 초대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의 집을 빠져나온 B양은 엄마 C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집 인근 편의점에 피신해 있던 B양을 발견했다.

경찰은 B양으로부터 범죄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A씨 자택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1년 동안 B양의 진로를 상담해 준 진로상담사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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