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수사대는 불법 도박사이트 회원을 모집하고자...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도박사이트 회원을 모집하고자 아동 성 착취물 등 불법 영상 1천800여건을 유포한 SNS 단체 대화방 운영자 A씨(30대) 등 5명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n번방’이나 해외사이트 등에서 내려받은 아동 성 착취물 등 1천800여건의 불법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당 영상을 통해 사람들을 유인, 자신들이 제공한 도박 승패 예측 정보대로 배팅하면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허위 인증 글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불법도박 사이트 가입을 유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N번방이 사회적 논란이 되자, 성 착취물을 유포하던 채팅방은 모두 폐쇄하고 가상화폐나 주가 시세를 예측하는 투자 전문가를 빙자해....
채팅방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도박사이트 홍보를 이어갔다.
경찰은 시민단체인 ‘십대여성인권센터’의 제보로 내사에 착수해 수만 건의 해외 IP를 확인해 A씨 등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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