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이러 온 중국인들이다”...40대 중국인, 환청 듣고 아내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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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0.1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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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이러 온 중국인들이다”...40대 중국인, 환청 듣고 아내 찔러

환청 증세를 보이며 흉기로 아내를 찌른 4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42)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6시께 평택시 합정동의 아파트에서 아내 B씨(31)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당시 A씨는 아내에게 “중국인들이 나를 죽이러 몰려 오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 경찰에 어서 신고해라” 등의 환청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다.

출동한 경찰은 문밖에서 경찰임을 알렸지만 A씨는 이들이 자신을 해치러 온 중국인들이라고 판단, 공포에 떨다 옆에 있던 아내의 허벅지를 찔렀다.

A씨는 비명소리를 듣고 문을 강제 개방한 경찰들에게도 흉기를 휘둘렀고, 경찰은 테이저 건으로 A씨를 제압해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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