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 커피믹스 봉지 등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반입한 마약류 밀수 사범들이 ...
  • 뉴스톡
  • 승인 2025.10.15 0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빨대, 커피믹스 봉지 등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반입한 마약류 밀수 사범들이 ...

빨대, 커피믹스 봉지 등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반입한 마약류 밀수 사범들이 검찰에 붙잡혔다.

수원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 원형문)는 지난 2월부터 인천세관과 공조해 필로폰, 야바 등 마약류를 정상적인 우편이나 화물로 가장해 국내로 밀수입한 9건의 사건을 수사한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밀수사범 10명(외국인 6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야바(암페타민계 합성마약) 2만1천544정, 필로폰 약 505g, GHB(물뽕) 357g, LSD(종이 형태 마약) 230장, 코카인 약 10g, MDMA(엑스터시) 약 79g 등 소매가 합계 36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 피고인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IP추적이 불가능하고 특정 브라우저로만 접속 가능한 ‘다크웹’ 등을 통해 마약류를 주문하고, 가상화폐로 대금을 결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커피믹스 봉지, 보디오일 용기, 빨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약류를 밀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최근 SNS를 이용한 마약류 거래가 급증하면서 야바, LSD, MDMA 등 신종 마약류 유입이 늘고 있다”며 “단순 매매ㆍ투약 사범 단속만으로는 마약류 범죄 증가세를 막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세관ㆍ경찰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