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선호하는 유명 의류매장에서 3년간 옷을 훔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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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0.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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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선호하는 유명 의류매장에서 3년간 옷을 훔쳐 ...

자신이 선호하는 유명 의류매장에서 3년간 옷을 훔쳐 인터넷에 판매한 30대가 구속됐다.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A씨(38ㆍ무직)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의정부시의 한 의류매장에서 옷을 훔치는 등 3년 동안 157차례에 걸쳐 3천만원 상당의 의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3년 전부터 옷을 훔친 매장은 의정부 2곳, 서울 1곳으로 해당 브랜드가 평소 자신의 취향이 잘 맞는 데다 범행이 비교적 쉽다고 판단해 범행 대상지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또 A씨의 집에서 훔친 의류 등 284점 발견해 압수했다.

A씨는 훔친 옷과 양말, 장갑 등을 포털사이트의 ‘중고나라’ 카페를 통해 정가보다 싼 금액에 팔았다.

물건을 구매한 이들은 ‘저렴해서 산 것인데, 훔친 것일 줄은 몰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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