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출신의 40대 불법체류자가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
  • 뉴스톡
  • 승인 2025.10.18 0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란 출신의 40대 불법체류자가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

이란 출신의 40대 불법체류자가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동두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이란 출신의 A씨(40)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50분께 동두천시 한 공원 산책로에서 같은 이란 출신의 B씨(46)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B씨를 현장에 그대로 두고 달아났다가 18시간 만인 19일 오후 2시 25분께 지인의 집에서 검거됐다.

일용직으로 일하는 두 사람은 인력센터에서 알게 된 사이로, A씨는 며칠 전 B씨가 자신을 무시하고 얼굴에 커피를 뿌렸다는 이유로 B씨와 다퉜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다툰 일을 화해하기 위해 만났는데 대화 도중 B씨가 자신을 먼저 때려 갖고 있던 흉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몸에 흉기를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년 전 국내에 들어와 불법체류 중이었으며, B씨는 난민 신청을 한 상태였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