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조울증 앓던 40대 여성 동거남 흉기로 찔러
남양주에서 조울증을 앓아 온 40대 여성이 동거남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양주경찰서는 동거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4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56분께 남양주시 진건읍 자신의 집에서 동거남 B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술을 먹고 귀가한 뒤 방에 누워있던 B씨를 상대로 별다는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직접 112에 신고,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상처가 깊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조울증을 앓아 온 A씨는 B씨와 9년째 동거해 온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이 오랫동안 조울증을 앓아온 환자로 조사 과정에서도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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