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도난 신고된 차를 몰다...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도난 신고된 차를 몰다 경찰이 접근하자 창밖으로 마약을 던지고 도망가던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4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께 포천 신북파출소 경찰관들은 광주에서 도난 신고된 차량이 관내로 진입했다는 상황에 따라 출동했다.
경찰은 도난 차량에 가까이 접근하자 차량에 타고 있던 누군가가 비닐봉지에 쌓인 물체를 창밖으로 던지고 도망가려 던 것을 추격끝에 붙잡았다. 경찰은 차창 밖으로 던진 물건을 수거하고 차 내부를 수색해 마약으로 추정되는 알약과 가루 등을 발견했다.

붙잡힌 30대 A씨와 B씨(여)는 태국인으로 차량에서 발견된 약은 신종 마약 야바와 필로폰이며, 차량은 훔친 것이 아니라 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체류자 신분인 A씨와 B씨는 부부 관계로, 간이 검사 결과 마약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과수에 압수한 약의 성분검사를 의뢰하고,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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