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 전체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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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0.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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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 전체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남성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 가는 첨단 의료 기술은 모두를 놀라게 한다.최근 온라인에서는 지난 2011년 미국 최초 전체 안면 이식 수술을 받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댈러스 빈스(Dallas Wiens, 37)라는 남성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수술 전 댈러스의 모습을 본 이들은 모두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는다. 그의 얼굴에서는 이목구비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눈과 코는 살로 막혀 있고 입만이 입술 없이 움직일 뿐이다.처음부터 댈러스가 그런 모습이었던 것은 아니다. 인테리어 작업자였던 그는 2008년 11월 13일 교회에서 그림을 그리던 중 고압 전선에 화상을 입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댈러스는 이마가 고압선에 닿으면서 얼굴 전체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그의 얼굴은 완전히 녹아내렸다.

외과 의사들은 헬리콥터로 병원에 이송된 댈러스의 화상 입은 피부를 제거하기 위해 약 두 달 동안 12회 이상의 박리 수술을 통해 화상 피부를 제거했다.이 과정에서 왼쪽 눈을 적출하고 오른쪽 눈을 다시 제자리에 넣은 후 피부 피판으로 덮어 추가 손상으로부터 보호했다.

이후 의사들은 이틀에 걸쳐 36시간 동안 등 근육을 이용해 그의 얼굴을 재건하는 작업을 했다.그 결과 댈러스는 두피의 절반과 턱 왼쪽 살 일부만 남았으며 눈썹, 눈꺼풀, 코, 입술을 잃게 됐다.

결국 그는 입술과 코, 눈썹이 없는 시각장애인이 됐다.

이뿐만 아니라 의사들은 댈러스가 목 아래부터 마비돼 말을 하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침을 분비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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