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하고 보수적인 부모님 때문에 44살이 되도록 모태 솔로로 지내는 여성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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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0.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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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하고 보수적인 부모님 때문에 44살이 되도록 모태 솔로로 지내는 여성의 사연

엄격하고 보수적인 부모님 때문에 44살이 되도록 모태 솔로로 지내는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산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에바(EVA)는 남자 손만 잡아도 임신이 된다는 엄마의 가스라이팅 때문에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보지 못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44살인 대만 여성 A씨는 지금까지 남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모태솔로다.44살이 되도록 남자친구를 사귈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엄격한 가정환경 때문이었다.

A 씨의 엄마는 특히나 딸에게 엄격했다. A 씨가 성인이 돼서도 모든 행동을 간섭했다.그중 가장 간섭이 심했던 건 바로 '연애'였다. A 씨의 엄마는 A 씨의 곁에 남자가 다가오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다.

어린 시절부터 A 씨가 어머니에게 가장 많이 들어왔던 말은 바로 "남자를 멀리해야 한다. 남자 손만 잡아도 임신을 할 수 있다"였다.수년간 엄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온 A 씨는 정말로 남자 손만 잡아도 임신되는 줄 알고 남자를 멀리해왔다.

성에 대해 유난히 보수적이었던 A 씨의 엄마는 딸에게 제대로 된 성관계를 해주지도 않았다. 그래서인지 여성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산부인과 관련 지식도 없었다.그러던 어느 날, A 씨는 질염이 생겨 병원을 찾게 됐다. 여러 가지 검사를 하다가 의사는 "성 경험이 있냐?" 물었다.

A 씨는 자신이 모태솔로이며 "손끝만 스쳐도 임신하는 줄 알았다"라고 고백해 의사를 놀라게 했다.의사는 30분 동안 여성에게 성교육을 해줬다고 전했다. 이 사연은 산부인과 전문의 첸바오렌이 실제 자신의 병원을 찾아온 환자의 이야기라며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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